자동차키 분실, 막막하지만 방법은 있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부터는 각종 차키 스마트키 분실로 인한 제작 방법에 관한 경험과 노하우에 관해 알아볼까 합니다. 차키 스마트키만 하더라도 연식별, 제조사별, 차종별로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일단 한번 잃어버리면, 어떻게 부품 수급을 해야 하는지 조차 막막할 수밖에 없는데요.
무조건 견인 입고를 해야? No No!
우선, 제조사별로 따져볼 때 예를 들어 삼성차키를 잃어버렸더라도 반드시 르노삼성 센터를 들어가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 현대 차키를 잃어버렸다고 해서 블루핸즈를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것도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처럼 제조사별로 다양한 차량의 자동차키의 부품 수급은 기본이고 각각의 차키에 맞는 수많은 종류의 차키를 현장에서 바로 제작하는 것을 물론, 키프로그래밍까지 동시에 작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디에서 잃어버린 차키를 다시 만들 수 있을까?
그럼, 그렇게 차키를 분실했을 때 실제로 근처에서 작업 가능한 곳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물론, 네이버에서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든 업체의 위치를 찾는 게 의미가 없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가까운 곳에 업체가 있어도 멀리 출동을 나가게 되면 의미가 없기 때문이죠. 거리는 크게 의미가 없다는 얘깁니다.
차키 제작에 앞서, 우선 확인해야 할 사항?
우선, 차량 제조사와 모델, 연식 정도만 파악을 하셔서 차키 기술자에게 문의하시면 해당 차종에 맞는 부품 확인이 바로 가능합니다. 다만, 신형 차량의 경우에는 간혹 차대번호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신형인 경우 부품 수급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이역시 차키 기술자들의 도움을 통해 부품 수급부터 제작 까지 가능 여부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종류별 타입 별 차키제작
다음은 차량의 키 타입별 제작 방법인데요. 일반 자동차키는 키통을 회전시킬 수 있는 키 모양을 만들어 내는 것이 키 제작의 가장 핵심적인 작업이 됩니다. 물론, 이모빌라이저 키의 경우에는 트랜스폰더 등록이 반드시 추가되어야만 시동도 가능해지구요.
폴딩리모컨키 같은 경우에는 트랜스폰더를 차량의 컴퓨터에 등록하는 작업이 추가로 요구되구요. 제일 마지막으로 요즘 흔한 스마트키 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모델에 맞는 스마트키 부품 또는 호환 가능한 부품만이 등록되기 때문에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간혹 그 많은 차종의 수많은 부품을 다 가지고 다녀야 제작이 가능한 것인지 궁금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을 보게 되는데요. 물론, 그러면 좋겠지만, 모든 부품을 다 가지고 다닐 수는 없고 호환이 가능한 부품은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차키 기술자의 입장에서는 너무 많은 부품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호환키, 튜닝키를 사용해 제작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아무튼 이런 저런 이유로 다양한 형태의 차키를 분실하게 되었을 때 이것 저것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이 차키 기술자를 통해 작업을 하실 수만 있다면,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