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오늘은 요즘 부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르노삼성 차량의 키제작방법에 대해
정리해볼께요.
아시는 것처럼,
요즘 스마트키는 두말할 필요 없고
르노삼성의 카드키 재료를 구하는게
쉽지 않아서 일단 스마트키잃어버렸을때
키제작이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반도체대란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따라서 부품 재고가 있는지,
같은 차량 연식이어서
같은 부품을 사용하는지.
카드키 옵션과 폴딩리모컨키 옵션을 비롯
키타입은 뭔지 확인하고 출발합니다.
뉴SM3 차량의 폴딩리모컨키는 접이식으로 되어 있는데요.
윗쪽에 작은 버튼을 누르면 키가 튀어나옵니다.
어떤 분들은 그냥 열쇠만 만들어 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왜요? 문짤만 열고 닫고 하시려구요?
사실, 잘 모르고 하시는 말씀이에요.
2010년 이후 차량들은 대부분
열쇠만 가지고는 시동을 걸 수 없기 때문이죠.
이모빌라이저키 등록이란 걸 반드시 해야
키를 사용해 시동을 걸 수 있습니다.
암호화된 반도체 칩을 인식할 수 있고
등록된 키만 시동을 걸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 바로 이모빌라이저입니다.
스마트키 잃어버렸을때에도 누군가
잃어버린 차키를 가지고 시동을 걸고
차를 훔쳐가지 못하도록
보안장치를 해둔 것, 이것이 바로
이모빌라이저 시스템이죠.
도난방지가 목적입니다.
따라서 등록된 차키가 아닌 다른 차키로
시동을 걸려고 시도할 땐
시동불가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등록된 키를 꽂아 돌리면
시동이 바로 터집니다.
리모컨키는 폴딩키가 등록되는 순간
활성화됩니다.
별도로 리모컨을 셋팅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죠.
르노삼성 센터에 입고하시면
부품 기다리는데 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기다리는 동안 차량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불편한게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이럴 땐 사설 차키 스마트키 제작 업체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합니다.
폴딩리모컨키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대략 3~40분 정도입니다.
어디서든 전국 지역별로 차키잃어버렸을때
현장에서 바로 제작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