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열쇠를 이용하시면서 별다른 불편함 없이 폐차할 때까지 이용하시는 분들이 아마 대부분일 겁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같은 차량의 자동차키를 무려 1번 이상 분실하시는 분들도 종종 보게 됩니다.
상황이야 다양할 수 있지만, 자동차키를 잘 분실하지 않는 분들에게 있어서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은 상황대처능력입니다. 만약에 실제로 아끼는차량의 차키를 잃어버렸을때 어떻게 대처하느냐 하는 것이죠.
최근에 양천구 신정동차키분실로 자동차열쇠를 만들었던 적이 있는데요. 차량은 SM3 리모컨자동차키분실제작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삼성의 SM3, SM5, SM7 모델은 1세대, 2세대를 거쳐 3세대 까지 다양한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왔던 모델이죠. 지금도 차가 많이 돌아다니는 데에는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ㅎㅎㅎ
그런데 리모컨차키분실시 SM3모델의 자동차열쇠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실제 제작과정을 통해 그 궁금증을 풀 수 있는데요. 처음 현장에 도착해서 차키를 제작하기 위해 열쇠복원작업을 하게 되는 걸 볼 수 있을 겁니다.
우선 리모컨차키분실시에는 이번에 양천구 신정동차키분실팀이 작업이 참고가 될 수 있을거 같아요. 일단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바로 리모컨키에다가 바로 키를 깎지 않는데요. 그 이유는 만약 잘못 깎을 경우 리모컨키 재료를 버리게 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리모컨키가 아닌 일반자동치키제작 부터 시작을 하게 되는데요. 일명 막키제작을 통해 키를 우선 맞춰보는 것이죠.
자동차열쇠분실 후 현장자동차키제작 경험이 많은 차키 기사가 작업을 완료하기 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데요. 보통의 경우 약 20여분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차량의 상태나 작업여건에 따라서 시간에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SM3 2009년 리모컨키옵션차량인데요. 이곳 양천구차키분실제작팀이 현장에서 작업을 마무리하는데 걸린 시간은 약 30분 이내였습니다. 물론, 더 빠른 작업도 가능한데, 변수가 좀 생겼던 것 같네요.
바로, 핸들쪽에 2핀을 찾는 데 시간이 좀 지연된 것 같네요. 이 2핀이 잘 맞지 않으면 문짝에서는 키가 잘 돌아가는데도, 핸들에서는 키가 돌아가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리모컨키분실제작을 해야 하기에 차량과 리모컨 주파수를 동기화시켜야 하는작업을 거치게 되는데요. 좀 특별한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신정동차키팀이 해당 과정을 자세히 설명드릴 수 없음을 양해해주시구요.ㅎㅎㅎ
어쨌든 키가 완성이 되면 리모컨키등록을 진행하게 됩니다. 작업시간은 약 1분입니다.
양천구분실차키제작팀의 오랜 경험을 통해 핸들쪽 2핀도 벌써 답을 찾은것 같은데요. 열쇠를 잘 보시면 Push 후에 ON 까지 돌아가 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리모컨키 뿐 아니라 일반 열쇠로도 시동이 잘 걸리도록 되어 있는 노모 타입이기 때문에 작업시간도 짧아졌군요.
첫 선을 보인 SM3모델, 그로 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는 SM3, SM5, SM7모델은 특별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을 정도로 관심이 높은 편입니다.
오랜 세월에 비해 차량의 키로수는 그리 많지 않네요 대략 11만 킬로 정도면, 정말 차를 많이 안 탔다고 밖에 할 수 없네요.ㅎㅎㅎ 키가 잘 돌아가서 이제 리모컨키로 제작 후 인계해드리면 될것 같아요.
클래식한 삼성 SM3의 디자인~ 이번에 새로 자동차열쇠를 만들었으니 이제는 폐차할 때 까지 또 다시 차키를 분실하는 일이 없게 되기를 바라면서 작업 후기를 마칠까 합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리모컨차키를 분실했거나 스마트키를 잃어버렸을때, 양천구차키분실복원팀을 통해 제작하는 과정을 설명드렸습니다. 짧지만, 대략적인 분실제작과정을 그려볼 수 있는 사진과 함께 정리한 내용이었는데, 도움이 도셨는지 모르겠네요.
양천구 지역 뿐 아니라 서울 대전 광주 전주 목포 등 지방지역에서도 해당지역 전문기술자를 통해 자동차열쇠를 제작 등록하는 일들이 가능하기에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해보실 수 있습니다. 꼭 필요한 지원을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