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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

[취업가이드 매거진 잡앤에듀]현장속으로 새로운 비상이 시작되는 곳, 공시촌 노량진 24시 공무원과 대입시험 준비생들의 메카, 서울 동작구 노량진 1동 학원가. 수십 만 명의 젊은이들이 각종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사시, 행시에서부터 언론사, 공무원, 임용고시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제법 나이가 들어 보이는 사람들도 많다. 이곳 노량진에서는 1~2년 준비하는 것이 보통이고, 5년 이상 시험에 매달리는 장수생들도 많다는 게 학원 관계자들의 귀띔이다. 특히 요즘엔 20대 젊은 수험생들이 부쩍 늘었다는 데, 날로 심해지는 취업난 속에 실업은 무섭고, 그래도 정년이 보장되는 공무원이 최고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7,9급 공무원을 준비하는 20대 젊은 수험생들의 수가 거의 20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또한 급변하고 불안정한 기업환경 속에서 보다 안정적인 공무원의 자리를 택하려는 30, 40대 사람들도 .. 더보기
[취업가이드 매거진 잡앤에듀]Dream On Job 취업준비생 P군의 24시 극심한 취업난을 보여주는 `고4ㆍ대5`(고교 4년생, 대학교 5년생)는 흔한 풍경이 됐으며 `낙바생`(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듯 어렵게 취업한 졸업 예정자)과 `강의노마드족`(전공과목 외에 토익, 취업강좌 등 자신에게 필요한 강의를 찾아 다니는 부류), `캠퍼스 더블 라이프족`(학업과 창업 등 이중 생활을 겸하는 대학생) 등 치열한 취업준비와 창업 현황을 담고 있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또한 `동아리 고시`(취업에 유용한 일부 동아리 가입이 각종 고시 못지 않게 까다로워서 생긴 말), `유턴족`(사회에 나갔다가 학교로 다시 돌아오는 사람들), `에스컬레이터족`(편입학을 거듭하며 몸값을 올리는 사람들), `점오배족`(연휴 때 고향 방문 대신 추가 아르바이트비를 택하는 부류) 등이 취업대란과 경기침체로 대학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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