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차키 잃어버렸을때 이야기

티볼리쉐보레스마트키분실, 한남동차키분실복원팀 제작 출동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시간도 참 빨리가네요. 벌써 9월의 마지막 주로 향하고 있어요. 이제 이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서는 적응하는 시간도 필요할 것 같아요.

오늘도 전국차키제작팀이 불철주야 현장으로 달려가 잃어버린 차키를 복원하느라 정신이 없는 하루였어요.


이번에는 서울 한남동차키분실팀의 현장 방문 제작기를 정리해보려고 해요. 바로 그 유명한 쉐보레 티볼리였어요.

현장에는 쉐보레스마트키분실로 세워져 있는 티볼리를 발견할 수 있었어요.




한 눈에 봐도 스마트키 차량이라는 게 도어캐치에서 부터 확연히 드러나는 모양세에요.

저 자그마한 버튼을 눌렀을때 아무 반응도 없다는 건 적어도 차량 주위에는 스마트키가 없다는 걸 의미하죠.




경험이 풍부한 한남동차키분실복원팀이 제일 먼저 차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서 내부를 살폈어요.

혹시나 차안에 잃어버린 스마트키가 있나 해서 밝은 라이트를 켜고 차주와 함께 수색작업 실시~~~




하지만 끝끝내 스마트키는 발견되지 않았아요. 이제 남은 유일한 해결방법은 스마트키 복원 등록작업이에요.

작업을 위해서 가장 먼저 한남동차키분실팀이 시도한 건 차량통신이었어요. 우선 통신이 먼저 되어야 스마트키 등록도 가능하니까요.




쌍용의 티볼리 차량의 실내 디자인이에요. 이렇게 화려한 내장도 외관도, 스마트키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라는 사실~ 스마트키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하지만 쉐보레스마트키분실로 출동요청을 받은지 20분이 안되어서 원래의 스마트키와 동일한 스마트키로 등록작업이 완료되었어요.




스마트키 차량은 보통 버튼을 누를 때 브레이크를 밟고서 시동을 걸어야 해요. 키를 등록하고 나서 같은 패턴으로 시동을 걸어봤는데.... 작업이 잘되었네요.




쉐보레스마트키에요. 생긴건 아주 튼튼하게 생겼어요. 내구성이 강해보이는 디자인이에요. 대체로 현대 기아 스마트키 보다 쉐보레 스마트키가 좀더 무게감이 있고 튼튼해보이는 거 같아요.




반면, 현대나 기아 스마트키는 좀 장난감 같다고 해야 하나?.... 차량 단가 때문인지,... 소비자들도 아마 어느제조사의 스마트키가 더 좋은지 생각하고 판단하시겠지요.




한남동차키분실팀이 직접 제작한 PIC 키로 차량도어의 개패를 시도해본 결과~ 역시 작업이 잘 되었네요. 이렇게 해서 처음 잃어버린 쉐보레 스마트키를 그대로 복원할 수 있었어요.

보통 스마트키를 잃어버리면, 무조건 공업사에 견인을 해야 하는 줄 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그렇지 않아요. 차량이 멈춰서 있는 곳으로 직접 달려가 그 자리에서 새로운 스마트키로 시동을 걸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오늘 보신 것처럼 전국 어디든 현장에 근거리 기사분이 출동, 긴급출동전문 기사들이 빠르게 방문할 수 있어요~

키박스를 교환하거나 견인을 해야하는 등 고생할 필요 없이 편하게 잃어버린 차키를 현장에서 복원 제작하시기 바래요~

이상으로 키맨이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