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스마트키분실제작은
어떻게 이뤄질까요?
기아자동차 K5 스마트키 분실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진행되는
작업 과정을 직접 한 번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앞에 놓인 K5차량은
스마트키 분실로 세워진 운행
불가 상태의 차량입니다.
물론, 현장에 도착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량 잠금해제 부터
작업을 진행해야 했습니다.
스마트키분실제작 과정을 상세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중요한 점은, 실제 키를 분실했을 때
현장에서 빠른 복원이 가능하려면
관련 정보와 장비, 기술들이
조화롭고 원활한 상호작용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K5 스마트키 분실차량으 앞에 놓고
모둔 경우의 수를 염두에 둔
작업이 이뤄져야만, 시간이
지연이 되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스마트키분실제작메뉴얼에
따르는 것입니다.
특별한 메뉴얼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술자 각자 자신만의 작업방법과
스타일이 존재하기 때문에
나름의 노하우라는게 색깔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키분실로인한 키제작과정은
단계별로 작업이 나뉘어져 있는데,
제일 먼저 잠금해제, 그리고 나서
두번째는 디코딩입니다.
디코딩 작업은 키의 모양을 유추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며
스마트키의 제작에서 핵심적인
부분은 아니지만, 완벽한 복원을
위한 필수적인 작업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K5 스마트키 분실 후에
제일 먼저 연락을 주신 차주 분이
스마트키를 어디에 두었는지
못찾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따라서 완전분실이라고도
말하기 어려워
출동중간에 키를 찾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한시라도 급한
차주를 위해 일단 출동부터 하고
보았는데,...
결국 못찾으셨나보네요.ㅠㅠ
나중에라도 스마트키를 되찾더라도
예비키가 어차피 없으니
하나 더 미리 만들어둔데도
문제될 것은 없기에 통과!!!!ㅋㅋㅋ
그 다음 단계의
스마트키분실제작과정은
키를 깎았으니 이제, 실내에서
작업만이 남겨져 있습니다.
주어진 정품 스마트키를 자동차에
등록하기만 하면 되는데,...
가장 중요하고도 핵심적인
제작과정에 속하는 부분입니다.
이 작업이 어떻게 이뤄지느냐에 따라
차가 움직이느냐 못움직이느냐가
판가름 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고
신중한 작업을 요구합니다.
아마도 스마트키를 분실한 후
제작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로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행히 무사히 작업을 마쳤을 때엔
등록된 FOB 스마트키를 통해
키등록이 정상적으로 완료되었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마트키 비상열쇠를 비롯
스마트키 등록까지 현장에서
이모든 작업이 한꺼번에 이뤄졌습니다.
보신 것 처럼 K5 스마트키 분실에도
복원은 큰 문제가 없고, 불가능한
문제도 아니라는 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제는, 아제, 남은 키를 미리 미리
복사해두는 것이 아닐까요?
그러한 준비야말로
갑작스러운 스마트키분실제작을
요구로하는 상황을 맞이하지 않도록
많은 분들을 도와줄 겁니다. ^^
